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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
올봄 첫 소개 했는데,
화이트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품절되고도 정말 문의 많았거든요.
고 사이 원단도 공임도 훌쩍 오르고,
이건 있을때 바로 구매하시는게 가장 가격이 좋을때가 아닌가 싶어요,
몇벌이든 소장하고 싶다며, 왜?
이제 에르메스에서도 만들어주지 않으니까 ^^
제가 정말 셔츠에 원단부터 부자재 공정까지
아낌 없이 만들어 본 제품이예요!
원샘플이 에르메스인데 그것보다 잘 만들고 싶은데
다른 소재들이 눈에 차야죠 ^^
얼마전 tv 방송에서도 저희 고객님들이 입고 나와주셔서
(너무너 감사하게도 협찬없었음 ㅠ)
보시고 캡쳐해서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어요~
저는 사진 볼때마다 아 내가 달려가
소매 좀 예쁘게 묶어 드리고 싶다! 하는 생각만 ㅎㅎㅎ
제가 영상으로 팁 좀 드려볼께요!
이번시즌은 블랙이예요!
오히려 시크한 컬러라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더욱더 돋보이고
리본스타일을 조금 더 시크하고 세련되게 풀어 준 컬러예요!
이상하게 같은 원단인데도 소재가 훨씬 좋아보이는건 왤까요 ^^
암튼 저는 울포켓 스커트에도 입었지만
이런건 하나쯤 갖고 계시면 우리 블랙 입어야 할때
정말 남들과 다른 느낌의 세련됨을 느끼실꺼예요~
블랙 포켓팬츠와 입어도 굉장히 세련되구요 (이건 라이브 보신분들은 아실테고 ..^^)
저희 고객님중에 소장하고 있는 에르메스 셔츠를
시간이 지나 변색되고 작아진게 아쉬워
예쁘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샘플을 보내주셨었어요 ,
10년을 일하니까 이제 믿고 이렇게 진행해보고 참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~
저야 예쁜옷 만드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니,
보기엔 그냥 평범해보이는 소매 리본 블라우스 같아도
확실히 명품 브랜드 패턴에 한수가 있더라구요 ~
보통 이런 소매 리본 블라우스는 어깨선에서 또 따로 팔부분이
과하게 공주같은 리본으로 퍼프형식으로 가는데,
H -제품은 어깨선이 없이 가오리 소매로 !
이게 굉장한 포인트예요 만들기도 힘들고,
입었을때 라인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네츄럴하고
너무 과하지 않는게 포인트였어요,
소매는 그냥 원하는 기장에서 리본으로 묶어주셔도 좋고
위로 어느정도 접어서 무심하게 툭 묶어주어 롤업해주어도 이뻤어요!
원단은 지난번 클래식셔츠 그 이상의 고급수로
탄탄하고 입었을때 정말 고급수에서 느껴지는
셔츠의 사각거림이 굉장히 기분좋았어요,
특유의 실켓코튼실사로
오리지널 보다 그 이상으로 나오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.
모든 솔기를 통솔로 싸서 봉제하는
고급브랜드에 들어가는 봉제라 받으시면 다른걸 느끼실꺼예요!
S(44-55) Free (55반-66반) L(77) 으로 소매는 본인 소매 팔뚝에 맞게
리본으로 묶어주시거나 위로 반 접어서
시크하게 대충 묶어줘도 데님하고 입을때 예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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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