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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위에 우리 이 사진 기억해요?
베이지 셔츠에 화이트 데님을 입고 있던 그 한장의 사진.
베이지 셔츠가 이렇게 이뻐보였나? 싶었던 셔츠예요.
제 나이가 되면 칙칙해 보여서 베이지는 정말 잘 안 입고 싶어요.
그래서 수많은 베이지 가운데 가장 얼굴 톤이 예뻐보이는 컬러.
그리고 여름에도 시원한 고급스럽고 매끄러운 소재.
아, 엊그제 이정민 아나운서가 그러더라구요 .
셔츠 입은 제 모습을 보면서 왜이렇게 다림질을 잘 했냐고 ㅎㅎ
그만큼 소재가 매끈하고 몸에 닿았을때 시원한 소재예요.
구김도 잘 안지는 편이고,
거기에 또 단추 소재 & 컬러까지
얼마나 신경 썼는지 몰라요^^
은은하게 묻히면서 천연자개의 고급스러운 단추로 포인트를!
(원래 기본이 훨씬 더 어려워요)
제가 그동안 셔츠 정말 많이 만들었잖아요. ㅎㅎ
생각해보니 프리사이즈인데 너무 박시하지도 않고
기본 셔츠인데 미.디.엄 셔츠가 없는거죠 ….
데님이든 어디든 입을 수 있는 셔츠 사이즈.
(사이즈 상관없이 누구나 잘 입으실 수 있는 셔츠요)
사실 베이지 컬러의 셔츠는 화이트 계열의 데님과 입으려고 만들었는데
네이비 슬랙스가 먼저 나와서 입었거든요.
근데 , 어머 ! 네이비와 베이지의 컬러 조합은 생각 이상으로 정말 멋스러웠고,
왜 예전에 김민희 였나 하객룩으로 이런 컬러 조합 있었는데
그게 생각 나더군요 ^^
세련된 컬러 조합이죠.
절제된 디테일의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미디엄 셔츠예요
코튼 폴리 혼방의 바스락한 소재감이 매끈한 광택감을 주어
핏되지 않아도 캐쥬얼하면서도 포멀한 무드까지 만들어 준답니다 .
스티치를 최소화하여 깔끔한 디자인이 페미닌한 무드를 만들어
어디에나 잘어울리는 클래식한 셔츠예요.
패브릭과 매칭된 천연자개단추는
은은하게 빛나게 하며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어요 .
ELEGANCE attitude 셔츠 아시는 분들은 분명.
좋아하실 거예요^^
아시죠? 그렇게 많은 셔츠를 갖고 있지만
NEW! 패턴의 24‘ss 신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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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합니다.
